전체 글 (38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 공연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는 마곡에 살지는 않지만, 부근에 살고 있어서 밥이나 술 먹으러 가끔 가고는 한다. 좀 복잡하기는 하지만, 부근에서 유동인구가 많고 각종 체인점 등 식당도 많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마곡에 문화의 거리가 있었는지 몰랐는데 이번에 알고보니 발산역 1번 출구 부근의 가로공원을 마곡 문화의 거리라고 부른다고 한다. 강서구에서는 9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7시부터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강서구는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홍대에 버금가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구상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버스킹 공연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 좋은 달리기 자세와 건강해지는 달리기 방법 #2 좋은 달리기 자세와 적절한 달리기 방법에 대해 계속 알아보자. 호흡도 매우 중요하다. 완전 초보때는 호흡을 맞추는게 참 어려운데 호흡을 맞추지 않으면 길게 뛰기 어렵다. 필자는 3:3 > 2:2 호흡을 쓰는데 초반에는 3번 내쉬고 3번 들이쉬는 방법을 중반 이후에는 2번 내쉬고 2번 들이쉬는 방법을 쓴다. 풀코스 기준 중반의 기준은 3:3 호흡을 유지할수 있는 한계까지 유지하는 것이다. 발이 땅을 디딜때마다 후후(내쉬는 숨) 흡흡(들이쉬는 숨) 하면서 유지하는 것이다. 필자가 호흡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내쉬는데 집중하라는 것이다. 모 선배의 표현대로 숨막혀 죽지 않으려면 들이쉬는 숨은 몸이 알아서 하기때문에 내쉬는 숨에 집중해서 하면 된다. 뛰는 속도나 거리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 속도는 너무 천차.. 좋은 달리기 자세와 건강해지는 달리기 방법 #1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는 10년 넘게 마라톤을 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달리기를 좀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100미터 달리기도 13초 내외에 뛰었으니 잘 뛰는 편이기는 했지만, 대학교때 교내 단축마라톤에서 10km를 다뛰지 못하고 중간이후에 걷기도 했다. 처음 마라톤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사실 좀 유치하다. 사내 마라톤 동호회 총무를 하던 선배가 동호회 기념품이 좋으니 가입하라는 말에 덜컥 가입해놓고 있다가 같은 동네 사는 선배 따라서 출퇴근때 조금씩 달리기 연습을 했다. 처음 마라톤 대회도 신청해놓고 사정이 생겨 참가하지 못한 선배의 배번을 달고 동아일보 서울마라톤대회를 완주하면서 시작했다. 어느덧 마라톤 풀코스를 15회 이상 완주하였고 지금은 사내 마라톤 동호회 총무도 맡고 있으니 많이 뛴.. 강서 50 플러스 센터 등대교실 수강생 모집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도 어느 중년과 마찬가지로 노후와 은퇴후 삶에 관심이 많다. 물론 현재의 삶에 충실하는게 중요하겠지만 은퇴를 십여년 앞두고 그동안 몸담아왔던 직장을 떠나서 은퇴후의 삶은 어떻게 펼쳐나갈지 살짝은 막막하고 조금은 두렵기도 하다. 사회 전체적으로도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나라에서도 그에 대해 지원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전에 소개했던 강서 50 플러스 센터는 그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은퇴자나 은퇴 준비자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기관이다. 이번에 강서 50 플러스 센터에서 2022년 하반기 등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한다. 강서 50 플러스센터의 교육분야는 1. 인생설계 2. 일활동지원 3. 당사자지원 의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당사자지원 프로그램은 열린학교를 표.. Longestrun Final Run 패키지 수령 및 언박싱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 어제(10월 8일)는 슈퍼블루 마라톤을 휠체어를 밀고 슈퍼블루 부문 11위의 좋은 기록으로 완주했고 다음주(10월 15일)에는 롱기스트런이 기다리고 있다. 전에 포스팅한 대로 코로나 이후에 로드마라톤으로는 최초로 신청한 대회가 롱기스트런 2022 이다. 롱기스트런은 현대자동차에서 후원하는 대회로 2016년부터 시작되었고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가 좋아서 그 이후로 해마다 참가하고 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절에는 언택트 펀레이스라고 해서 온라인으로 어린이대공원을 각자 뛰고 기록을 등록하는 방법으로도 개최되었었다. 롱기스트런은 현대자동차에서 후원하는 만큼 참가비 자체가 비싸지 않고 롱기스트런 앱 내에서 간단한 블럭미션을 수행하거나 위메프에서 1만원 기부참가권을 구매하면 .. 슈퍼블루 마라톤 완주 날씨도 좋은 오늘은 바로 슈퍼블루 마라톤이 열리는 날.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도 가족들과 함께 아침 일찍 일어나서 대회장이 있는 상암동으로 향했다. 주차장은 이미 입구부터 정체되어있고 대회장 멀리서부터 준비운동 음악소리가 흥겹다. 그래, 마라톤 대회는 북적대고 흥겨워야 제맛이지. 다채로운 이벤트도 많이 준비되어있어서 늘어선 부스마다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다. 추첨이나 룰렛으로 작은 선물을 주는 곳도 있고 안마를 서비스 해주는 곳, 타투나 페이스페인팅을 해주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우리 가족도 제일 긴 줄중 하나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부스에 줄을 서서 룰렛게임으로 스포츠양말과 텀블러를 받았다. 맞은편 부스에서는 타투 스티커를 받아서 얼굴에 손에 하나씩 붙이고 손목에는 슈퍼블루 마라톤의 상징인 파란 신발.. 슈퍼블루 마라톤 신청 바야흐로 가을 마라톤의 계절이다.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도 롱기스트런 대회에 이어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에 참가 신청을 했다. 2022 SUPER BLUE MARATHON 대회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LOTTE 가 함께 주최한다. 슈퍼블루 켐페인이란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걸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돌아보는 실천캠페인이다.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한발씩 내디딜 때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장벽이 낮아지게 하자는 켐페인이다. SUPER BLUE 의 의미는 누군가 스스로 끈을 묶는다는 '자립의 의지' 누군가 끈을 묶어주는 '관심과 사랑' 누군가를 위해 끈을 묶는다는 '배려와 나눔'을 의미한다. SUPER BLUE 켐페인에서 지향하는 다섯가지 약속도 있다. 첫째, 장애인의 반대말은 정상인이 아니라 '비.. Longestrun 2022 참가 신청 이제 코로나가 정말로 끝나가는건지 하나둘씩 마라톤대회 개최소식이 들린다.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도 명색이 마라토너답게 마라톤 대회를 신청했다. 사실 얼마 전에 왼발에 족저근막염 진단을 받아서 오랫만의 가을 풀코스 대회(JTBC 서울마라톤)는 등록을 포기하고 10km 대회에 딸내미와 함께 도전하기로 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신청한 것이 2019년에 이어서 신청한 "롱기스트런 2022" 이다. 롱기스트런은 현대자동차에서 2016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미세먼지 없이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온 · 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캠페인이다. 2016년 부터 2021년까지 약 23만여 명의 에코러너와 함께 인천 수도권 매립지와 신시도 자연 휴양림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에 참여하였다고 한다. 또한..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