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80) 썸네일형 리스트형 50대 중년 아빠의 궁금증, 태풍과 싸이클론 1편 아직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더위가 좀 지나면 우리나라에 태풍이 몰려올 것이다.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내려 피해를 입히기도 하지만, 더위를 식혀주기도 하고 때로는 바다나 강의 녹조를 없애주기도 하는 태풍. 오늘은 태풍에 대해 알아본다. ㅇ 태풍의 발생 원인과 역할 태양으로부터 오는 열에너지는 지구의 날씨를 변화시키는 주된 원인이다. 지구는 약간 찌그러진 구형으로 되어있고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저위도와 고위도 사이에는 열에너지의 불균형이 나타난다. 태양으로부터 많은 에너지를 축적한 적도 부근의 바다에서는 대류 구름들이 만들어지며 이들이 모여 때때로 거대한 저기압으로 발달하는데 이를 태풍이라고 부른다. 태풍은 바다로부터 증발한 수증기를 공급받아 강도를 유지하면서 고위도로 이동하는데.. 2022년 하반기 강서구장학회 장학생 선발 / 강서구 소식 (재)강서구장학회에서는 강서구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모범 장학생을 모집한다. 강서구 장학회는 ‘강서의 인재는 강서인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인사 및 기업체의 뜻을 모아 2001년 출범 이래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강서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조선시대 교육기관이었던 양천향교가 남아있는 지역으로 교육을 중시하는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 있어 21세기를 이끌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야 할 책임을 그 설립 취지로 삼고 있다. 2001년 창립 이래 현 3대 송진수 이사장까지 장학금 지원 이외에도 대학생 서포터즈,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강서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장학생 선발 내역은 아래와 같다. ○ 선발인원: 총 46명(고등학생 23명, 대학생 2.. 서울 공공 공유 자전거, 따릉이 2편 ㅇ 따릉이 종류 따릉이는 기본적으로 3단 기어를 채택하고 있다. 차체 무게도 18kg(새싹형은 16kg)정도로 가볍지 않다. 하지만, 따릉이 한 대 가격은 8~90만원대로 그 부품은 보급형 이상이다. 필자도 따릉이의 성능에 나름 만족하고 있다. 평지에서 다리가 뻑뻑할 정도로 밟으면 30km/h 정도까지는 나오는 것같다. 따릉이는 초기모델인 LCD형 따릉이(지금은 없어졌다.) QR형 뉴 따릉이, 크기가 약간 작은 새싹 따릉이가 있다. 뉴 따릉이는 바퀴가 24인치, 새싹형은 20인치이다. 필자와 같은 성인은 뉴 따릉이를 추천한다. 새싹형은 청소년이나 어르신, 체구가 작은 여성 등에 적합한 것 같다. 새싹형도 타는데 지장은 없으나, 다리가 많이 접혀 불편하고 속도내기도 어렵다. 크기와 성능은 뉴 따릉이와 같지.. 강서구민 자전거보험 자동 가입 / 강서구 소식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는 평소 자전거를 자주 탄다. 더 정확히 얘기하면 따릉이를 자주 탄다. 따릉이가 생기기 전부터 MTB로 출퇴근도 하고 했지만 타면서도 살짝 찜찜했던 부분이 있는 데 그건 바로 사고가 났을 때 뒤처리 부분이다. 물론, 사고가 안나는 게 가장 좋지만 순간 실수할 수도 있고 나혼자 주의한다고 다른 사람이 달려드는 것까지 피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 10여년 전쯤에 잠깐 자전거 보험에 관심을 가져본 적은 있기는 하지만 그냥 지나가고 말았다. 근데, 얼마 전에 강서구 소식지인 강서까치뉴스를 보다가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강서구민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전거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되어 있다는 것이다. 주민등록상 강서구 주민이면 다 해당이 되고 강서구 내에서의 사고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국내.. 서울 공공 공유자전거, 따릉이 1편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는 따릉이 예찬론자이다. 취미로 마라톤을 하고 집에 MTB 자전거도 있지만, 서울 시내에서 이동할 때는 따릉이보다 좋은 교통수단은 없다고 생각한다. 따릉이를 좋아하는 만큼 널리 알리고 싶어 이에 대해 두번에 걸쳐 써본다. ㅇ 따릉이의 역사 따릉이는 서울시에서 2014년 시범운영을 거쳐 2015년부터 정식 운영을 시행한 공공자전거 대여서비스이다. 2009년 오세훈 당시 시장이 몬트리올 방문후 몬트리올의 빅시와 비슷한 자전거 택시 도입을 제안했고 고 박원순 당시 시장이 공론화 과정을 거쳐 파리의 공유자전거 벨리브를 모델로 2014년 사업을 시작했다. 일각에서 고 박원순 시장이 시작해서 오세훈 현 시장이 이 사업을 싫어한다거나, 오세훈이 먼저 기획한 사업이라고 하는 등의 얘기는 불필요한.. 50대 중년 아빠의 궁금증, 입추와 말복 초복과 중복이 지났지만, 날씨는 아직 무더위의 한가운데 있다. 가장 덥다는 대서도 지났는데 이 더위는 언제나 끝날까? 옛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말복이 지나면 아침저녁으로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다고 하던데 그럼 말복은 언제일까? 근데, 정말 이상한 것이 올해 말복이 입추보다 일주일이나 더 뒤에 있다는 것이다. 입추는 분명히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것인데 입추가 지나고도 더운 말복이 있다는 게 언뜻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래서 입추와 말복의 관계에 대해 함 알아본다. 입추는 24절기의 13번째로 대서와 처서 사이에 있다. 24절기는 태양의 황도(黃道)상의 위치로 정한 것으로. 입추는 태양의 황경이 135도가 될 때이다. 양력으로는 8월 8일 무렵이고, 음력으로는 7월이다. 가끔은 말복이나 칠석과 겹치는 경우.. 50대 아빠의 궁금증, 교통체증, 도대체 왜 막히는 거지? 얼마 전 새 대통령이 취임하고 용산 청사로 입주하기 전에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청사까지 출퇴근하면서 그 일대가 출근시간에 엄청난 교통체증을 겪는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비단 대통령 통행으로 인한 교통통제가 아니라도 서울 곳곳의 교통체증은 짜증나다 못해 화가 나는 경우까지도 있다.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는 출퇴근 시 대중교통(주로 지하철)을 이용하기 때문에 교통체증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지하철을 이용하기 나쁜 구간에서는 따릉이를 타고 다니면서 교통체증을 피해가기도 한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길이 많이 막히는 서울에서 가장 좋은 교통수단은 지하철과 따릉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차로 출장을 다닐때나 시내에 차로 나갈 때, 가끔은 고속도로를 타고 여행을 갈 때 교통체증을 경험할 수 .. 강서 50플러스센터 수강생 모집 강서 50플러스센터에서는 2학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2022년 7월 25일부터 정원 마감시까지이며 강서평생학습 창의융합캠퍼스 교육과정은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ㅇ 국민연금 8월 특강 “경제기사를 쉽게 이해하는 법” ㅇ [커뮤니티 사회공헌 무료강의] 꿀벌이 사는 환경 ㅇ 한 땀 한 땀 프랑스 자수 (초급, 중급) ㅇ 자연을 담은 ‘발효 쪽’ 천연염색 마스터 과정 ㅇ 파워포인트로 홍보물 제작하기 ㅇ 출판 편집자에게 배우는 글쓰기 ㅇ 칼림바 악기연주 ㅇ 해외에서 한달살기, 공부하고 여행가자! ㅇ 어디서 어떻게 살 것인가 (Aging in place) ㅇ 어서와! 미싱은 처음이지? (응용반, 고급반) ㅇ 중년의 나, 나를 표현하는 패션과 스타일링 ㅇ 강서 수제막..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