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 (110) 썸네일형 리스트형 뇌졸증(?), 뇌졸중(?) 전조 증상과 예방법 날씨가 추워지면서 간혹 부고 연락도 오고 나이드신 분들 중에쓰러져서 고생하신다는 소식도 듣게 된다.이렇게 갑자기 쓰러지는 분들중 상당수가 뇌졸중으로 인한 것이다.명칭에 주의해야 할 것이, 정확한 명칭이 뇌졸증(腦卒症)이 아니고뇌졸중(腦卒中)이다. ㅇ 뇌졸중이란? 뇌졸중이란 뇌가 졸도(卒)하여 중풍(中)이 왔다는 뜻이다.뇌졸중(Stroke)은 증상에 대한 용어로 의학적인 질병으로 는 뇌혈관질환(Cerebrovascular accident, CVA)이라고 한다.뇌의 혈액순환이 갑작스럽게 차단되거나 혈관이 터져서뇌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게 되어 뇌 기능에심각한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뇌혈관질환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이 있다. - 허혈성 뇌졸중 .. 24절기 중 스물한번째 대설(大雪) 어제 11월 27일에 이어 오늘 28일까지 수도권에 폭설이 내렸다.서울에는 기상관측소 기준 28.6cm의 눈이 왔고 수원에는43cm로 1964년 기상관측 이래 11월뿐 아니라 겨울을 통틀어가장 많은 눈이 왔다고 한다.어제에 이어 이틀째 큰 눈(大雪)이 오면서 필자 뿐 아니라모든 사람들이 출퇴근에 큰 혼잡을 겪었다. 하도 큰 눈이 오길래 벌써 대설이 되었나 하고 찾아봤더니아직 대설은 오지 않았다.대설은 다음달인 12월 7일이다.큰 눈이 온다는 날인 대설에 대해 알아본다. 24절기 중 21번째 절기인 대설은 양력 12월 7일이나 8일 즈음으로태양의 황경이 255도에 달하는 때이다. 이름 그대로 풀이하면 '큰 눈이 내리는 시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이름 붙.. 대추생강청 만드는 법과 효능 어제 지인이 대추생강청을 선물해주셨다.겨울에 차로 마셔도 좋고 심심할때 조금씩 떠먹어도 좋다고주셨는데, 대추와 생강이 듬뿍 들어가서 만드신 정성이느껴지는 감사한 선물이었다. 대추도 몸에 좋고 생강도 몸에 좋다고 하는데,두가지가 합쳐져서 거기에 꿀까지 넣었으니 얼마나 좋겠는지 알 것같다. 대추청과 생강청은 어떻게 만드는지, 그리고 어디에좋은지도 함 알아본다. 대추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 오랫동안 건강식품으로사랑받아왔다. 특히 겨울철 면역력을 강화하고 몸을따뜻하게 해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대추청은 대추를 설탕이나 꿀과 함께 우려낸 달콤한 음료로특히 감기나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건강음료로 자주사용된다. ㅇ 대추청 만드는 법 - 재료 : 대추(생대추 또는 건대추), 설창(꿀), 물, 레몬 -.. 연령별, 질환별 칫솔의 종류와 주의사항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는 아침저녁으로 칫솔질을 하지만이제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칫솔질과 더불어 치실 또는치간칫솔을 같이 사용한다.보조도구로 치실 등을 사용하지만, 일생동안 치아 관리를 위해항상 같이 해야 하는 것이 칫솔이다. 칫솔은 매일 사용하는 중요한 구강 관리 도구이지만나이, 구강상태, 건강상태 등에 따라 적합한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잘못된 칫솔을 사용하면 잇몸이나 치아에 손상을 줄 수도있고 칫솔질의 효과가 감소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ㅇ 유아기(3세 이전) 3세 이전의 유아는 아직 치아가 많지 않으므로부드러운 솔을 가진 칫솔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아직 치아가 나지 않은 경우라면 거즈나 부드러운실리콘 칫솔로 닦아준다.이 시기에는 부모가 칫솔질을 해주어야 하므로부모가 쉽게 사용할 .. 어머나 이집이었네 - 연천 전곡 감악산 맛집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는 경기도 북부 지역으로 출장을 많이 다닌다.오늘도 감악산 부근으로 출장을 다녀왔는데,전에 포스팅했듯이 감악산은 연천군, 양주시, 파주시 등에걸쳐져있어서 오늘 출장길은 동두천을 거쳐서연천 쪽으로 가는 길에 지방도변에 있는 식당에서점심을 먹었다. 이쪽으로 가끔 출장을 나오면서 올때마다 거의 들리는 집인데식당 이름도 아주 특이해서 '어머나 이집이었네'이다. 양주시 남면의 봉암저수지쪽에서 적암초등학교 방향으로375번 지방도로를 따라 가는 중간쯤에 오른쪽에 있는데주변에 관광지나 주거지가 많은 곳도 아니고도로 통행량이 어느 정도는 있지만 아주 북적이는 곳은 아닌평범한 왕복 2차선 도로변에 있다. 길가에 서있는 간판에 써있는 주 메뉴는손만두국, 손칼국수, 오삼불고기인데필자는 이 집.. 24절기 중 스무번째 소설(小雪) - 의미와 풍속 오늘 아침에 부쩍 추워진 날씨에 길을 다니는 사람들이롱패딩을 꺼내입기 시작했다.예로부터 얼음이 얼기 시작한는 계절에 있는 스무번째 절기인소설은 첫 눈이 내린다고 하여 양력으로 11월 22일 또는 23일부렵에 든다. 대개 소설 즈음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고 날씨도추워지기 시작한다.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시기지만, 아직 본격적인 눈이 많이 내리지는 않는 시점이다. 소설은 단순히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기후적인 변화를 넘어농사에 있어서는 겨울철 농작물의 준비와 관리가 중요하며본격적인 겨울에 대비하여 따뜻함과 안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도 하다. ㅇ 소설의 어원과 유래 소설은 한자 그대로 작은 눈을 의미하며 겨울철에 첫눈이내리는 시기임을 나타내며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계절이다.대개 소설 즈음에.. 평균 수명? 기대 수명?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는 요즘 들어 부고 소식을 자주 듣는다.환절기라서 어르신들이 계절 변화를 이겨내지 못하신게 아닌가 하는안타까움을 가지고 가능한 한 가보려고 노력한다.엊그제는 고모님이 돌아가셨는데 99세, 100세를 눈앞에 두고세상을 떠나셨다.아주 예전에는 80세만 넘어도 오래 사셨다고들 했는데요즘은 80 전에 돌아가시면 너무 일찍 가셨다고 안타까워하고90 가까이는 되어야 살만큼 사셨다고 얘기하는 것 같다. 확실히 인간의 수명이 많이 늘어난 것 같은데,통계적으로 수명을 계산하는 방법은 통상 두가지가 있다.평균 수명과 기대 수명이다.두가지 모두 사람의 생애 기간에 대한 통계적 지표지만서로 다른 개념이고 종종 혼동되기도 하는데이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수명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자. ㅇ 평균 수.. 들기름과 참기름 효능과 맛있게 먹기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오늘 지인으로부터 들기름 한 병을 선물받았다.직접 들깨 농사를 지어서 짠 기름이라고 정성스레 병에 담아 주셨는데고소한 냄새와 함께 고마운 마음에 가슴이 따뜻해진다. 맛있는 나물에도 들어가고 전이나 두부를 부쳐 먹을때도 쓰고때로는 그냥 먹기도 하는 고소한 들기름.참기름과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 효능이 있을까?그리고 맛있게 먹으려면 어떤 음식에 쓰면 좋을까? ㅇ 들기름과 참기름 - 재료 당연하게도 들기름은 들깨를, 참기름은 참깨를 원료로 만든다.일반적으로 들깨 1kg에서는 약 300~350ml의 들기름이 나온다고 한다.참깨 1kg에서는 약 400~450ml의 참기름이 나온다.들깨 1알의 무게는 대략 0.02~0.03g 정도라 하니 들기름 350ml를만들려면 들깨 3~5만개가 필..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