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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거소투표용 투표용지와 선거공보 수령, 투표 진행 다음주인 2024년 4월 10일은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있는 날이다. 아직 일주일이 남았지만, 필자의 아들내미는 장애가 있어서 휠체어를 타기때문에 이번에는 거소투표를 신청해보았다. 선거일은 휴일이기는 하지만,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에게는 당일에 가서 투표하는 것이 조금은 불편한 경우도 있다. (국회의원 선거일은 쉬는날? 휴일근무수당도 받을 수 있나? 바로가기) 지난달에 날아왔던 '거소투표 안내문'을 보고 신청했는데, 거소트표란 '몸이 불편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이 자신이 머무는 병원, 요양소, 자택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다. (거소투표를 신청하다 바로가기) 거소투표의 대상은 - 영내 또는 함정에 장기 기거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에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은 언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은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 날은 대한민국 독립 운동의 중요한 기점이 되었으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민주주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우리나라의 헌법 의 역사적 의미와 이념을 나타내는 헌법 전문에도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ㆍ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최초 기념일부터 지난 2018년까지는 임시정부가 수립된 사실을 대외적으로 선포하고 임시정부의 헌법을 공포한 날로 여겨진 1919년 4월 13일을 기준으로 시행됐으나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2019년부터는 4월 11일로 변경되었다. 정부 차원에서 임시정부 수립..
이 항공사는 1터미널? 2터미널? 인천공항 터미널별 이용 항공사 정리 필자는 이번 달(2024년 4월)에 체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급하게 항공권을 구매하느라 핀에어(FINN Air) 항공권을 구매했는데, 처음 타보는 항공사이기도 하고 저가항공 쪽인것같아서 살짝은 걱정되기도 하는데, 제일 먼저 인천공항에서 어느 터미널을 이용해야 하는지부터 모르겠다. 시간이 아주 여유있다면야 인천공항에 가서 1터미널부터 천천히 알아보고 아니면 2터미널로 가면 되겠지만, 혹시라도 시간이 촉박한 경우에는 미리 알고 가지 않으면 시간이 아주 빡빡하거나 위태로울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인천공항 터미널별 이용 항공사를 알아보고자 한다. 인천공항은 우리나라 국제선의 약 80%를 담당하며 항공업계 평가회사인 스카이트랙스에서 실시하는 세계 최고의 공항 평가에서 매년 최상위권의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
근로자의 날, 은행과 우체국도 쉬나? - 의미와 휴일 여부 정리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근로자의 날은 노동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연대의식을 기리기 위해서 제정된 날이다. 필자도 근로자이기때문에 쉬는데, 근로자의 날이 법정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모두가 쉬는 것은 아니다. 그럼 어디는 쉬고 어디는 쉬지 않는지, 근로자의 날의 의미는 어떤 것인지 함 알아보자.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5월 1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58년 이후 대한노동총연맹 창립일인 3월 10일을 노동절로 정했으나 1963년 4월 17일에 국가재건위원최고회의에서 ‘근로자의 날’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후 1973년 3월 30일에 제정·공포되었으며, 1994년부터는 다시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로 기념하..
고사성어와 사자성어 61. 논, 밭, 농사 고대부터 농경사회를 이루었던 우리나라에서는 논과 밭, 즉 농토는 삶의 기반이 되었다. 농사가 없으면 생계가 유지되지 않았고 나라의 근간도 흔들릴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인지 논, 밭에 관한 사자성어도 많다. 이번 글에서는 논, 밭과 농사에 관한 사자성어를 알아보자. 301. 경자유전(耕者有田) : 밭갈 경, 놈 자, 있을 유, 밭 전 농사짓는 사람이 밭을 소유해야 한다. 농사꾼에게 땅을 주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항상 토지개혁의 이상적 목표로 설정되어 온 원칙이지만,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한다. 여기서 전(田)은 밭을 뜻하는데, 이 글에서는 땅이라는 의미로 쓰였다. 농사짓는 땅에는 밭 말고도 논 즉 답(畓)이 있다. 한자 구성에 밭(田 )위에 물이 있으니 논이 된다. ..
왜 식목일에는 나무를 심지? 식목일의 의의와 역사, 공휴일이 아닌 이유. 4월 5일은 식목일이다. 말 그대로 나무를 심는 날이다. 예전에 학교에 다닐때는 학교 행사로 화단에 나무를 심거나 꽃을 심는 등의 일도 있었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는 특별히 따로 나무를 심거나 하지는 않게 되는 것 같다. 필자가 사회생활을 하고 나서도 한참 동안은 식목일이 공휴일이었지만 언젠가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고 나서는 더더욱 나무심기와는 거리가 멀어진 느낌이다. 그럼 식목일은 어떤 이유에서 지정되었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한번 알아보자. 식목일은 국민들의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고 산지의 자원화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높여주기 위해 제정된 날로, 1949년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통해 우리 나라의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식목일의 역사는 1872년 미국 네브래스카주에서 시..
국회의원 선거일은 쉬는날? 휴일근무수당도 받을 수 있나? 오는 2024년 4월 10일에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 국민을 대표하는 일꾼을 뽑는 중요한 날이다. 이 날은 공휴일로 지정되어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쉬지만, 지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일에는 쉬지 않고 따로 시간을 내서 선거에 참여했었다. 어떤 선거는 쉬고 어떤 선거는 안쉬는거지? 선거일은 언제부터 휴일이었을까? 국회의원 선거일이 공휴일인 역사는 다음과 같다. 1948년 대한민국의 첫 총선 때부터 국회의원 선거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왔으며, 2010년대 들어서 규정이 바뀌면서 임시공휴일에서 법정 공휴일로 변경되었다. 국회의원 선거는 국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중요한 국가 행사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선거일을 공휴일로 지정함으로써, 국민들은 선거에 참..
고사성어와 사자성어 60. 물(水) 주제별로 알아보는 고사성어와 사자성어. 벌써 60번째 글이 되었다. 지금까지 알아본 주제별 고사성어와 사자성어는 글 마지막에 순서대로 정리해놓았으니 필요한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란다. 이번 글에서는 인간의 삶과 생존에 없어서는 안되는 물과 관련된 사자성어를 알아보려고 한다. 296. 고산유수(高山流水) : 높을 고, 뫼 산, 흐를 유, 물 수 높은 산과 흐르는 물. 풍류의 곡조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알수 없는 미묘한 거문고의 소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자기의 속마음과 가치를 잘 알아주는 참다운 친구를 비유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이런 뜻에서 지음(知音)과 유사한 말이다. 297. 배수진(背水陳) : 등 배, 물 수, 베풀 진 물을 등지고 있는 형태의 군진. 사기와 훈련 정도가 낮아 군대가 와해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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