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달리기와 운동

(30)
Longestrun 2022 참가 신청 이제 코로나가 정말로 끝나가는건지 하나둘씩 마라톤대회 개최소식이 들린다.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도 명색이 마라토너답게 마라톤 대회를 신청했다. 사실 얼마 전에 왼발에 족저근막염 진단을 받아서 오랫만의 가을 풀코스 대회(JTBC 서울마라톤)는 등록을 포기하고 10km 대회에 딸내미와 함께 도전하기로 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신청한 것이 2019년에 이어서 신청한 "롱기스트런 2022" 이다. 롱기스트런은 현대자동차에서 2016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미세먼지 없이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온 · 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캠페인이다. 2016년 부터 2021년까지 약 23만여 명의 에코러너와 함께 인천 수도권 매립지와 신시도 자연 휴양림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에 참여하였다고 한다. 또한..
서울 공공 공유 자전거, 따릉이 2편 ㅇ 따릉이 종류 따릉이는 기본적으로 3단 기어를 채택하고 있다. 차체 무게도 18kg(새싹형은 16kg)정도로 가볍지 않다. 하지만, 따릉이 한 대 가격은 8~90만원대로 그 부품은 보급형 이상이다. 필자도 따릉이의 성능에 나름 만족하고 있다. 평지에서 다리가 뻑뻑할 정도로 밟으면 30km/h 정도까지는 나오는 것같다. 따릉이는 초기모델인 LCD형 따릉이(지금은 없어졌다.) QR형 뉴 따릉이, 크기가 약간 작은 새싹 따릉이가 있다. 뉴 따릉이는 바퀴가 24인치, 새싹형은 20인치이다. 필자와 같은 성인은 뉴 따릉이를 추천한다. 새싹형은 청소년이나 어르신, 체구가 작은 여성 등에 적합한 것 같다. 새싹형도 타는데 지장은 없으나, 다리가 많이 접혀 불편하고 속도내기도 어렵다. 크기와 성능은 뉴 따릉이와 같지..
강서구민 자전거보험 자동 가입 / 강서구 소식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는 평소 자전거를 자주 탄다. 더 정확히 얘기하면 따릉이를 자주 탄다. 따릉이가 생기기 전부터 MTB로 출퇴근도 하고 했지만 타면서도 살짝 찜찜했던 부분이 있는 데 그건 바로 사고가 났을 때 뒤처리 부분이다. 물론, 사고가 안나는 게 가장 좋지만 순간 실수할 수도 있고 나혼자 주의한다고 다른 사람이 달려드는 것까지 피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 10여년 전쯤에 잠깐 자전거 보험에 관심을 가져본 적은 있기는 하지만 그냥 지나가고 말았다. 근데, 얼마 전에 강서구 소식지인 강서까치뉴스를 보다가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강서구민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전거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되어 있다는 것이다. 주민등록상 강서구 주민이면 다 해당이 되고 강서구 내에서의 사고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국내..
JTBC 서울 마라톤, 제마 / 달리자, 나답게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는 마라톤을 한다. 지난 3년 코로나 시국을 생각하면, 마라톤을 했었다. 회사 동호회의 기념품에 눈이 멀어 마라톤을 시작한 이후로 15회 정도 풀코스를 완주했다. 기록은 마라톤 하는 사람들이 보면 비웃을 정도지만 나 나름의 원칙으로 완주에 만족하는 나만의 레이스를 펼친다. 세계를 멈춘 코로나 덕분에 지난 2년 반 동안 거의 모든 마라톤 대회는 중지되거나 언택트(Untact) 대회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하지만, 마라톤 대회의 진짜 맛은 대로를 통제하고 수천 수만명이 떼거지로 달리는 있다고데 생각하는 필자의 기준으로는 한참 아쉬운 상황이었다. 지난 6월에 참가한 운탄고도 스카이 레이스는 아주 오랜만에 느낀 오프라인 대회인 동시에 처음 참가한 산악마라톤 대회였다. 이번에는 정말 오랜..
서울시, ‘따릉이×프레딧’ 이벤트 진행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는 달리기도 하지만, 출퇴근 및 가까운 이동시에는 따릉이(서울시 공유 자전거)를 자주 이용한다. 2시간 이용권 기준으로 6개월에 2만원 밖에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언제나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으니 최고의 이동/운동 수단이 아닐수 없다. 이번에 서울시에서 따릉이 이용자 확대를 위해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그 내용을 공유해본다. 서울시는 hy(구 한국야쿠르트)와 따릉이 이용 증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따릉이 이용자를 위한 ‘따릉이×프레딧’ 이벤트를 진행한다. 따릉이 이용자는 ‘hy 프레딧’ 앱에서 따릉이 회원 인증 후 따릉이를 이용하기만 하면 된다. 따릉이 이용 시간에 비례해 1분당 10포인트, 월 최대 3,000포인트까지 프레딧 ..
50대 중년 아빠, 운탄고도를 뛰다. 50대 중년 남자이자 두 아이(더 이상 아이는 아니지만..)의 아빠인 필자는 취미로 마라톤을 한다. 회사 동호회 선배의 꼬임에 넘어가 마라톤을 시작하고 어영부영 따라다니다보니 풀코스를 15번 이상 완주하기도 했다. 물론, 기록이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도 빠지지않고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완주했다는 자부심은 가지고 있다. 코로나 이후 마라톤대회가 전면 정지되면서 3년 이상 개인 훈련만 하다보니 달리기를 하기는 했지만, 뭔가 가슴 한편에 섭섭한 기분은 어쩔수 없었다. 간혹 열리는 온라인 대회가 있기는 했지만, 떼로 몰려서 달리는 재미는 하나도 없음 ㅠㅠ 그러던 중 간만에 오프라인 대회가 열린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다. 근데,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산악마라톤!! 무려 정선 하이원 뒷산을 뛰는거란다. 여튼 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