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년 아빠인 필자는 장애인의 인권에 관심이 많다.
아들내미가 고쳐질수 없는 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럴것이다.
아들내미가 장애를 가지고 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된 20여년 전에는 장애인 인권 선진국인 미국으로 이민가려고 미국 회사를 알아보기도 했다. 그 당시 아이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아 포기했지만, 지금 돌이켜생각해보면 우리나라의 장애인 복지나 시설이 그때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느낀다.
한국과 세계의 장애인 현황은 각 국가의 인구 특성, 복지 정책, 인식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2021년을 기준으로 한국의 장애인 비율은 전체 인구의 약 5%로 추정되며, 약 264만 명에 달합니다. 이는 연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령화와 함께 장애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ㅇ 한국의 장애인 분류 기준:
한국에서는 장애인을 분류할 때, 신체적 장애와 정신적 장애로 나누고 있습니다.
- 신체적 장애 : 외부 신체기능의 장애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 안면장애 등 내부기관의 장애: 신장장애, 심장장애, 간장애, 호흡기장애, 장루·요루장애, 뇌전증장애 정신적 장애:
- 발달장애 :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정신장애
정신질환으로 인한 장애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장애인 복지법에 따라 등록하려면 위의 분류에 속하는 장애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장애 정도가 일정 기준 이상이어야 합니다.
세계 주요 국가의 장애인 비율 비교: 세계 주요 국가의 장애인 비율은 국가마다 상이하며, 2021년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약 19.3%
일본: 약 4.6%
독일: 약 8.7%
영국: 약 19.1%
프랑스: 약 14.7%
각 국가의 인구 구조, 복지 정책, 장애인 인식 등에 따라 장애인 비율은 달라집니다.
장애인 정책과 제도:
한국은 장애인의 복지와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국가 및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교육 및 문화 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통합을 위한 정책이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다양성과 평등을 지향하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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