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 - 평안한 안식의 공간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는 작년 9월 부친상을 당했다.

장례를 치르면서 어디로 모실지 가족들과 고민을 많이 했는데, 주소지가 인천 강화군으로 되어있는 아버님의 상황상

강화에 있는 납골당과 인천가족공원 납골당이 가능하였다.

처음에는 어머니가 계신 강화쪽으로 생각하였으나, 장기적으로 관리가 용이한 인천가족공원으로 결정하였다.

 

 

인천가족공원은 인천 부평구 평온로 61(부평동)에 위치한 대규모 장사 시설로, 그 역사는 193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현재는 인천시설공단에서 운영되며, 화장장, 봉안당(납골당), 공동묘지 등 다양한 추모시설이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봉안시설은 다음과 같다.

1. 추모의 집 (1985년 개장):

추모의 집은 약 15만 기를 봉안할 수 있는 대규모 건물로, 1985년에 개장하였다.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은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 대규모 추모 행사에 적합하다.

2. 금마총 (1998년 개장):

금마총은 약 1만 기를 봉안할 수 있는 규모로, 1998년에 개장되었다.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이지만 지상 2층 건물은 다양한 규모의 추모 행사를 지원한다. 소규모 모임이나 가족 중심의 추모 행사에 적합한 시설로, 다양한 Bed 등을 갖추고 있다.

3. 만월당 (2012년 개장):

만월당은 약 1만 6천 기를 봉안할 수 있는 규모로, 2012년에 개장되었다.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은 최신 시설과 기술을 활용하여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추모 공간을 제공한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4. 별빛당 (2020년 개장):

별빛당은 약 2만 기를 봉안할 수 있는 규모로, 2020년에 최신 시설로 개장되었다. 건물 내부에 위치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최신 기술과 편의 시설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추모 공간을 제공한다. 최신 시설과 함께 아름다운 조경으로 인한 힐링의 장을 제공한다.

5. 평온당 (2010년 개장):

평온당은 약 4만 기를 봉안할 수 있는 대규모 건물로, 2010년에 개장되었다.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은 다양한 규모의 추모 행사에 적합한 시설로, 현대적이고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평온당은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례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가족공원은 다양한 봉안당을 갖춘 대규모 장사 시설로, 시민들에게 장례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며 장례 문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