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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늘자(2024.04.05) 남산 벚꽃 개화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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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까지만해도 전국의 벚꽃 축제현장에서 축제는 시작했지만

벚꽃이 거의 피지를 않아서 곤란하다는 기사가 많이 나왔다.

매년 경주에서 열리는 코오롱 구간마라톤 중계에서도

다른 해와 달리 벚꽃이 거의 피지 않은 경주 시내의 모습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다.

 

 

 

지난 주말까지만해도 전혀 피지 않던 벚꽃이 이번주 화요일(4/2)부터는

부쩍 피기 시작했다.

비가 오고 난 후에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시내 곳곳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고 그보다 앞서서 응봉산의 개나리는

만개해서 노란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필자는 작년에도 남산의 벚꽃 개화 현황을 포스팅으로 중계했었는데

(남산 벚꽃 개화 현황 업데이트 (2023.03.31) 바로가기)

올해는 남산의 벚꽃이 너무 늦게 피는 바람에 아직까지

이렇다할 중계할 내용이 없었다.

 

 

 

그러나 오늘은 남산에도 뭔가 변화가 생겼다.

남산 아래쪽과 북측 순환로에는 벚꽃이 활짝 피었다.

중턱부터는 아직 활짝 피었다고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앙상한 가지는 벗어난 것이 분명하다.

 

남산 벚꽃 개화 현황
작년 벚꽃이 활짝 핀 남산 서울타워 입구의 벚꽃

 

 

 

작년에 이렇게 활짝 피어있던 남산 서울타워 입구의 벚꽃이

오늘은 아직 활짝 피지는 않았다.

남산 벚꽃 개화 현황
오늘(2024.04.05.) 남산 서울타워 입구의 벚꽃

필자의 생각으로 남산 꼭대기의 벚꽃은 이번 주말이 

절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도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은 남산에 한 가득이다.

남산 꼭대기의 벚꽃을 구경하려거든 이번 주말에 방문하면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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