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택 단열대책 뽁뽁이 붙이는 방법과 효과

요즘 물가가 엄청나게 오르고 있다.

세계적으로 돈이 많이 풀려서 생기는 현상이라고는 하지만

사과 하나에 만원이 넘는 경우도 있는건 뭔가 좀 잘 못 된 것같다.

 

뭐 세상 평론을 하려고 하는건 아니니 긴 얘기는 접어두고

난방비도 많이 오르고 있다.

필자가 거주하는 아파트는 지역난방을 이용하는데

지역난방 비용도 3년 전에 비해 50%가 넘게 올랐다고 한다.

 

 

 

필자의 집은 난방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난방비 인상을 피해갈 수는 없어서

여러가지 난방비 절검 방법을 알아보았다.

 

간단히 시공할 수 있는 아파트 단열 방법

1. 뽁뽁이(에어캡) 붙이기

    창문에 뽁뽁이를 붙이는 것은 가장 간단한 단열 방법 중 하나이다.

    뽁뽁이를 붙이면 창문으로 들어오는 냉기를 막아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2. 문풍지 붙이기

   문풍지를 붙이면 문이나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3. 커튼 달기

   커튼을 달면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차단할 수도 있고

   겨울에는 실내의 온기가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4. 실내 온도 조절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를 20도 내외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5.난방 시스템 개선

   난방 시스템을 개선하여 난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난방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하거나, 난방 배관을 청소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인

뽁뽁이 붙이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ㅇ 뽁뽁이가 무엇일까?

   뽁뽁이(에어캡)는 포장용 비닐 속에 공기가 들어있는

   작은 주머니들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 주머니들은 외부에서 충격이 가해졌을 때, 공기가 쿠션 역할을 하여

   충격을 완화시켜줍니다.

   뽁뽁이는 미국의 발명가 앨버트 필(Albert Pfill)이 1957년에

   '버블랩(Bubble Wrap)'이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출원하면서 시작되었다.

 

 

 

ㅇ 뽁뽁이의 활용

   - 포장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   제품이 충격을 받았을 때,

     뽁뽁이의 공기 주머니들이 충격을 완화시켜 제품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 단열 : 창문에 붙이면 창문으로 들어오는 냉기를 막아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방음 : 소리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소음을 줄이는 데에도 활용된다.

   최근에는 친환경적인 소재로 만들어진 뽁뽁이가 개발되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뽁뽁이는 일상생활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는 제품 중 하나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ㅇ 단열을 위해 뽁뽁이(에어캡)를 붙이는 방법

   - 창문을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먼지를 잘 제거하지 않으면

     뽁뽁이가 잘 붙지 않을수도 있고 지저분해진다.

   - 뽁뽁이를 붙일 위치를 정하고, 분무기를 이용하여 물을 뿌려준다.

   - 물이 뿌려진 창문에 뽁뽁이를 붙여준다.   이때, 뽁뽁이의 모서리 부분을

     먼저 붙인 후, 전체적으로 눌러주며 붙여준다.

   뽁뽁이 시공 방법은 다음 글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베란다 창 뽁뽁이 재시공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