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가 티스토리에 글을 쓰기 시작한게

2022년 6월부터인데,

처음 몇달동안은 아주 가끔만 글을 쓰다가

요즘 들어서 하루 한개씩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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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티스토리 경력이 좀 있는 지인이

이왕 글을 쓰려거든 구글 애드센스에 등록해서

글에 광고를 붙이는 방법이 있다고 알려준다.

 

필자와 같이 성실하지 않은 블로거가 

광고를 붙인다고 무슨 수익이 나겠냐만

그래도 이미 써놓은 글 숫자가 130여개가 되니

그냥 일기장으로만 놔두기는 좀 아쉬운 생각도 든다.

필자의 블로그 글 목록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서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을 하고

드뎌 시작한다.   이게 3월 2일이다.

구글 애드센스 가입 (3월 2일)

구글 애드센스는 가입과 동시에 애드센스 승인을 신청해야 한다고 

배웠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

근데, 하루만에 답장이 왔다. 지인 말로는 최소 일주일은

지나서 온다는 답장이 빨리도 왔다.

 

 

 

결과는 어쩌면 당연히도 승인 실패.

"사이트를 검토한 결과 안타깝게도 지금은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할 수 없다"고 한다.

뭐 동영상을 보고 문제를 해결하라는데 뭔 말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답장이 금방 온게 좋은 징조라는 지인의 말에 용기를 얻어

다시 한번 승인 신청.

물론, 사이트의 설정을 바꾸거나 한건 별로 없다.

그저 기계적으로 신청할뿐.

 

 

 

이번에는 3일만에 같은 내용으로 답장이 왔다.

살짝 실망했지만, 10번은 신청해보겠다는 원래의 의지를 

다지면서 다시 신청했다.

 

 

 

이번에는 5일만에 답장이 왔다.

어떤 결과는 아니고, "사이트의 페이지 색인 생성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확인중"이라고 한다.

아직 결과가 안나왔으니, 더 기다려본다.

네번째 답장 - 애드센스 계정 활성화 !

그리고 어제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승인 메일이 도착했다.

 

정확히는 "애드센스 계정이 활성화되어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여 수익을 창출하실 수 있다"고 한다.

애드센스 가입 후 20일만에 이룬 쾌거(?)이다.

애드센스 첫날 수익

그럼, 얼마의 수익이 들어올까?
첫날 수익은 무려 0.01 달러이다.

13원 정도 되는 것같다.

 

현재 둘째날 오전까지 누적 수익은 0.02 달러.

약 26원이다.

아직은 티끌에 지나지 않지만, 1년후에 누적 수익이

지금의 10만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