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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23년 강서구 행복드림 상자텃밭 신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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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침저녁으로 바람은 쌀쌀하고 손도 시렵지만

다음주면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꿈틀댄다는 경칩도 있고

야트막한 산에 가면 나뭇가지에

하나둘씩 새싹이 움트는 것도 볼 수 있는

바야흐로 봄이 다가오고 있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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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년 아빠인 필자와 같이

대도시 서울에 사는 평범한 회사원이야

봄이 온다고 뭐 특별히 달라질건 없지만

자연의 계절이 바뀌는 만큼 농사를 짓는 분들은

준비할 것이 많은 것 같다.

 

전업 농부가 아니더라도

텃밭이나 주말농장 혹은 아파트 베란다의

화분에서라도 무언가를 키우는 분들에겐

준비의 시간인 것이다.

 

때에 맞춰 강서구에서는 

2023년 행복드림 상자텃밭을 신청받는다고 한다.

 

신청 내용은

 

ㅇ 신청 자격 : 강서구에 주소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

ㅇ 신청 기간 : 2023년 3월 2일 ~ 7일 (신청 후 추첨)

ㅇ 신청 방법 : 인터넷 접수(gangseo.seoul.kr), 방문 접수(강서구청 지역경제과)

ㅇ 분양 수량 : 총 650세트

     - 상자텃밭 : 600세트

       . 개인 450세트 : 세대당 1세트 (65세 이상 어르신 50세트)

       . 단체 150세트 : 단체당 5세트 (어린이집, 공공기관, 교육단체 등)

     - 스마트 상자텃밭 : 50세트 : 단체당 2세트 (어린이집, 공공기관, 교육단체 등)

ㅇ 분양 가격

     - 상자텃밭 : 세트당 8,600원

     - 스마트 상자텃밭 : 세트당 43,200원

ㅇ 당첨자 발표 : 2023년 3월 10일 16시

이전에 분양했던 텃밭에 추가해서 

이번에는 LED 조명과 자동 급수장치로 재배하는

스마트팜 형태의 스마트 상자텃밭 30세트도 분양한다.

개인은 받을 수 없고 단체에서만 받을 수 있지만,

새로운 시도임이 분명한 것 같다.

 

50대 중년 아빠인 필자도

4년 전에 강서구청에서 상자텃밭을 분양받아서

지금도 거기에 파와 상추 등을 심어 기르고 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아파트 베란다에서

식물 키우기 체험도 하고 작지만 소중한 수확도 하는 좋은 기회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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